걸그룹 마마무가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 화보를 공개했다. /안다르 제공

주체적이고 당당한 가치 담은 화보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힙과 힙이 만났다. 마마무가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화보를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마마무가 31일 안다르 화보를 공개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모델 선정과 관련해 "마마무의 건강하고 솔직당당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고 그러한 가치는 이번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다.

마마무는 늘 자신감 넘치고 솔직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힙(HIP)'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삶을 노래했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다른 사람을 따라 하기보다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나를 드러내는 것이 진짜 매력적이라고 외쳤다.

마마무는 자신감 넘치고 솔직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는 안다르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 /안다르 제공

이러한 팀의 정체성은 솔로 곡으로도 이어졌다. 솔라의 '뱉어'는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거침없이 뱉어내라는 메시지가 담겼고 화사의 솔로곡 '마리아'는 상처를 미움으로 표출하기보다 스스로를 위해 다시 꿈을 꾸라고 응원한다.

안다르는 마마무의 정체성과 부합한다.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 일상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건강한 내면을 통해 보여주는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며 이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보여줬다.

지난해 진행한 안다르의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은 자기 몸 긍정주의 메시지를 전했을 뿐 아니라 타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공감을 자아냈다.

안다르 관계자는 모델 선정과 관련해 "마마무의 건강하고 솔직당당한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안다르 제공

또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애슬레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마마무와 안다르는 솔직하고 당당한, 그리고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준다는 점 또한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앞으로 마마무가 뮤즈로서 보여줄 메시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마마무와 안다르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앞으로 마마무가 뮤즈로서 보여줄 메시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다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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