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문경 등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 공무원들 매일 아침 코로나 19 방역 홍보
[더팩트ㅣ예천=오주섭기자] 경북 예천군이 지난30일에 이어 31일 연 이틀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31일 오전 7시 40분부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 남본 사거리, 호명면 중심상가 사거리 등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알리고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 마스크 착용 독려 등을 하며,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캠페인을 매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하기’, ‘모임‧단체 행사 금지’, ‘코로나19 극복’, ‘인사는 마음으로 악수는 NO’ 등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들에게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산불 진화 차량 앰프 방송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등 범군민적 코로나19 예방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군수는 30일 오후 3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 군수는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부서별 대응 상황 및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이와 함께 군민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 적용과 전반적인 체계를 재점검 해 방역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죌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31일 0시부터 상황이 진정될 때 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재개 했던 관내 경로당 364개소를 운영을 중단하고 실내‧외 공공 운동 시설은 전면 폐쇄하는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보건소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이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씻기, 실외에서 사람 간 2m 거리두기 등 개인 생활 수칙 강화를 적극 안내하고 홍보키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내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실내‧외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문경 1명, 예천 1명 등 2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14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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