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4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래서 듣고 싶은 수식어가 '퍼포비티'다.
크래비티가 24일 오후 4시 새 미니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크래비티 시즌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우리 색깔과 그간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는 마음을 펼쳐낸 자리였다.
크래비티는 지난 4월 14일 'HIDEOUT: REMEMBER WHO WE ARE - SEASON1(하이드아웃: 리멤버 후 위 아 - 시즌1)'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4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활동 종류 시점부터 하면 초고속 컴백이다. 멤버들은 "하루빨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습의 선봉에 선 타이틀곡 'Flame(플레임)'는 한계에 도전하는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크래비티의 열정을 담은 곡이다. 뜨거운 여름에 맞서는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가 담겼다. 어반 힙합 장르의 트랙으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 몽환적인 걸 해보고 싶었는데 통통 튀는 물방울 소리가 몽환적이라 좋았다"며 "퍼포먼스는 변화와 진화로 요약할 수 있다. 몽환적이었다가 열정이고 또 파워풀하면서 섹시하기도 하다"고 풍성한 무대를 자신했다.

이 밖에 세림과 앨런이 첫 랩메이킹에 참여한 수록곡 'Believer(빌리버)', 크래비티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Realize(리얼라이즈)',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열기구', 여름 여행의 설렘을 노래한 'Sunrise(선라이즈)', 은유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호흡(Breathing)' 등 7트랙이 수록됐다.
크래비티는 "데뷔를 통해 겪은 경험과 과정을 통해 성장을 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세계를 앨범에 담았다. 우리 매력을 7가지 주제로 각 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멤버 세림과 앨런은 크래비티의 탄생 스토리와 맞물리는 'Believer', 'Realize' 2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앨런은 "직접 쓴 가사를 러비티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음악성이 다양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림은 "연습생 때부터 랩 메이킹을 했는데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Realize'의 경우 힘들고 공허함을 느낄 때 누군가를 만나서 의지하는 것을 러비티(팬클럽)를 생각하면서 썼다. 러비티 만나기 전과 후에서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설명했다.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4월에 데뷔했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다. 더 좋은 모습 완벽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이게 크래비티의 색깔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퍼포먼스에 많은 신경을 썼다. '퍼포비티'로 불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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