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확진자 접촉 주민들 잇따라 확진 판정...보건 당국,이동 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 펼쳐.
[더팩트ㅣ연천=김성훈 기자] 경기 연천군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발생 하루만인 21일 주민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연천군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었다.
연천군에서의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곡읍에 사는 주민 A씨로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 1명이 지난 19일 종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핀정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진단 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17~18일 전곡읍과 청산면에서 텃밭일을 했으며, 음식점, 카페, 마트 등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주민 6명이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6명이나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파악과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또 확진자 6명의 주거지를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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