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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 회장, 상반기 보수 7억2000만 원 수령
신춘호 농심 회장이 올해 상반기 7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제공
신춘호 농심 회장이 올해 상반기 7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제공

농심 "신춘호 회장,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매출 성장 달성"

[더팩트|문수연 기자] 신춘호 농심 회장이 올해 상반기 7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은 각각 5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6억8200만 원과 상여 3700만 원 등 총 7억2000만 원을 받았다.

농심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파워 브랜드 제품 판매 확대,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 등을 통해 별도재무제표 총매출액 기준 12.7%의 성장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노조와의 합의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직원과 동일한 비율인 기본급의 50%로 결정해 경영성과급 3억7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과 박 부회장은 각각 급여 4억8000만 원과 상여 2500만 원을 수령했다.

농심은 "직급, 업무의 책임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기 보수를 3억4300만 원으로 결정했다"며 "상반기 직무수행비를 1억3800만 원으로 결정해 매월 동일 금액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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