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작업물 공개… 무한한 음악 콘텐츠 예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아티스트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Antenna LAB(안테나 랩)' 오픈을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실험실(Laboratory)이라는 의미를 담은 'Antenna LAB'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통해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공유 공간이다.
안테나는 "초기 스케치부터 후반 작업을 거치지 않은 데모, Bside cut(비사이드 컷), 새롭게 시도해보고자 하는 장르 등의 무한한 형태로 기존의 음원 제작 프로세스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작업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안테나 랩은 음악과 함께 공개되는 사진과 영상 등도 아티스트가 직접 준비함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안테나는 그간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모두의 마음에 또렷하게 울리는 선명한 음악, 진심이 담긴 음악을 선보여왔다. 안테나 랩을 통해서는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창작 실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 씨앗을 틔울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인다.
안테나 랩의 작업물들은 오는 18일 첫 공개되며,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