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레트로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운전만해(We Ride)' 단체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마치 우주에 있는 듯한 검은색 별빛 배경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매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레이브걸스는 14일 오후 6시 '운전만해(We Ride)'를 발표한다. 레트로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권태기를 마주한 오래된 연인 사이의 침묵을 '운전만해'라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와 그의 사단 프로듀서들의 협업해 완성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아나요'로 데뷔했다. 이후 '툭하면', '요즘 너'를 발표했고 2013년 8월 'For You(포유)'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다 2016년 기존 멤버 유진, 혜란에 5명의 새 멤버가 합류한 대대적인 팀 개편 후 '변했어'를 발표했다.
'하이힐' 활동을 마친 뒤 2017년 3월 다시 5인조로 'Rollin'(롤린)'을 발표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8월 '롤린'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면서 멤버 하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빠졌고 이번에도 4인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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