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위에서부터 아래로) 전체회의가 각각 열린 가운데 3곳 상임위 모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법안 상정에 반발하며 의석을 비워두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위에서부터 아래로) 전체회의가 각각 열린 가운데 3곳 상임위 모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법안 상정에 반발하며 의석을 비워두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류성걸 간사가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용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 상정 과정을 항의하며 퇴장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행정안전위원들도 법안 상정에 반발하며 의석을 비워두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 출석해 질의답변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반면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의석을 빈자리로...
'자리를 비워도 안건은 상정' 거대 여당 막을 수 없는 야당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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