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신규 확진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에서 신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증상 후 일주일 동안 청량리 일대에서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청량리동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발열·기침·오한 증상이 시작됐다.
24일 선별검사를 받을 때까지 청량리동, 전농1동, 용두동에서 마트·의원·약국 등을 방문했다.
같은 기간 매일 서울 지하철 종로~청량리 구간을 이용했다.
다만 청량리 일대에서 이동 중에는 대중교통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량리동에서 홀로 살아 거주지 접촉자도 없는 상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거주지는 소독 완료했고, 활동동선도 소독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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