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결제원 임직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동참 행렬이 금융업계로 이어지고 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8일) 김학수 금융결제원 위원장과 임직원들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화를 통해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결제원 임직원들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 금융결제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금융권이 앞장서 지원과 응원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목했다.
금융업계에서는 김 금융결제원장과 박 저축은행중앙회장 외에도 앞서 허인 국민은행장과 김해경 KB신용정보 사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등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likehyo85@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