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경찰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집과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박 대표의 서울 송파구 자택과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박 대표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경찰은 압수수색에 입회할 박 대표 변호인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2일에도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에 전단 50만장을 날려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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