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임세준 기자]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후원금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이 논란 속에 인적이 끊겨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자에 관한 논란은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수요집회에 더이상 참석하지 않겠다"며 여러 문제에 대해 윤미향 당선자의 해결을 촉구하며 시작됐다.
이에 정의기억연대는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을 반박했지만, 모금된 후원금 사용 내역에 대해 공개를 거부한 상태이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지어진 쉼터가 할머니들의 치료에 사용되지 않은 채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운용된 점과 안성 쉼터를 고가매입해 헐값에 매매했다는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검찰은 안성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매매 의혹과 관련한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업무상 배임 고발 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 안동완)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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