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다하는 기업 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빙그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제작, 영상 광고로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의 사명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빙그레' 정신이 담겨있는 만큼 전사적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사업에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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