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구름 물러가고 예년 기온 회복…다시 포근한 봄
[더팩트|원세나 기자] 휴일인 오늘(10일) 전국이 흐리지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방이 차차 날이 개겠지만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다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4도 안팎이 되겠고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대구가 23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낮 동안에 공기 질도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하지만 늦은 밤부터 중부지방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 오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또 한차례 비가 지나가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 후반에 전국에 한차례 더 비가 올 전망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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