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2.09% 하락한 1만870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항공주가 실적악화 우려에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2.09% 하락한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아시아나항공은 3.51% 내린 3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저가항공사(LCC)를 포함해 업종 전반이 하락 중이다. 이에 진에어와 제주항공 등을 포함한 업종 등락치는 -0.13%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 실적 발표가 예정된 대한항공 1분기 매출액은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400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3000억 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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