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달 5일 최근 한 달 새 최고점인 1366.27원을 찍은 뒤 가파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분석해 보니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10원 내린 리터당 1258.77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1.31원 내린 1069.74원을, LPG는 1.24원 하락한 730.03원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351.08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1212.95원으로 가장 쌌다. 이들 지역 간 가격 차이는 138.13원이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평균 휘발유 가격 중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각 1195원과 1191원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4월 다섯째 주 국제유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4.5주 국제원유가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및 주요국 경제 재개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상승 반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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