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CE 인증 및 식약처 수출허가 후 중동지역 첫 계약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진매트릭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계약 체결소식을 밝히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1000원(16.53%)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를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UAE)에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eal-Time PCR)을 사용해 3시간 이내에 코로나19를 검출 할 수 있고,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진매트릭스는 이번 계약이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 수출 허가 이후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체결된 첫 공급 계약이며, 아랍에미리트 외에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칠레 등 3개국에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번 수출국들 이외에도 미국, 독일, 스페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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