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 측 "물류창고 외주 전환 중단" vs 해마로 측 "추가 물량 도급일 뿐"
[더팩트|이진하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 진천 물류창고 운영 방식을 두고 노사 양측이 첨예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는 회사 측이 진천 물류센터 외주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측은 외주화 시도가 아닌 물량 도급을 추진하는 것일뿐이라는 견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12일 '해마로푸드는 매매계약서의 고용안전 확약을 파기하는 진천 물류창고 외주 전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 측은 현재 사측인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매각 당시 고용안정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 측은 "정현식 전 회장과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확약했으나, 진천 물류센터 외주화를 추진하며 도급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천 물류센터의 정규직 노동자들을 외주로 넘겨 비정규직의 한 형태인 간접고용 노동자로 전락시키는 이 사태를 우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진천 물류창고 외주화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현재 사측은 "노조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진천 물류 창고의 정규직 인원은 맘스물류팀 이사 포함 18명으로 동일하며 이번 도급 인원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추가 물량을 도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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