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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 국내 확진자 1000명 돌파...TK지역 900명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5일 오전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이선화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5일 오전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이선화 기자

26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1146명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9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14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69명 가운데 153명이 TK지역(대구 134명·경북 19명)에서 나왔다. 이밖에 나머지 지역은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경기 1명씩이다.

이날 대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은 신천지 신도와 관련한 진단 검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TK지역 누적 확진자만 900명(대구 677명·경북 267명)을 넘어선 상태다.

전날 숨진 몽골 환자를 포함해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22명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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