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트레이더스서 판매한 마스크 141만 장 '품절'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마트의 대구·경북 지역 마스크 판매가 이틀 만에 종료됐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당초 24~26일까지 사흘 동안 판매하려던 마스크가 이날 전량 소진됐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한 마스크 물량은 총 141만 장이다. 점포별로 대구·경북 내 이마트 7개 점(경산·감삼·만촌·반야월·성서·월배·칠성)에서 81만 장, 트레이더스 비산점에서 60만 장을 판매했다.
당초 첫날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조기품절 가능성이 불거졌었다. 전일(24일) 대구 소재 이마트 점포 앞에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몰린 고객들이 끝없이 줄을 이루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날 저녁 추가 물량에 대한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25일 판매를 재개했으나 이마저도 '완판'됐다.

한편 이마트가 코로나19로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하기로 한 마스크는 전체 221만 장이다.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마스크 업체 필트와 협력해 마스크 221만 장을 확보하고 이 중 141만 장을 지역 내 이마트 지점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나머지 70만 장은 대구시에 판매해 저소득 및 취약 계층에 전달하도록 하고 10만 장은 대구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긴급 확보한 마스크 물량을 식약처와 협의해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며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대구·경북 지역 고객이 생필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 본사와 대구·경북 지역 점포 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생필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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