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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롯데百 영등포·신세계百 강남 식품관 휴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이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7일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모습 /이새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이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7일 롯데백화점 본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모습 /이새롬 기자

신세계, 24일 정상 영업…롯데, 당국과 재개점 날짜 상의

[더팩트|한예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백화점들이 잇따라 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영등포점 일부 층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점 후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구청으로부터 대전 지역 두 번째 확진자가 지난 19일 영등포점 지하 1층 등을 방문했다고 공식 통보받았다.

롯데백화점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영등포점 전관을 닫고 임시 휴점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방역 당국과 상의를 거쳐 재개점 날짜를 정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이날 하루 휴점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2시쯤 남편과 함께 식품관을 방문해 푸드코트에서 1시간가량 식사를 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고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 강남점은 22일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방역팀의 현장 조사 중인 오후 8시에 영업을 앞당겨 종료했으며 확진자의 마스크 착용, 식품관 외 타구역 미방문, 확진자 방문과는 별도로 선행된 소독 등 사전 방역 활동과 관련해 현장조사팀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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