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발매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역대급 기록을 쓸 기세다. 선주문량만 벌써 402만 장을 넘어섰다.
18일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7)'이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집계한 수량이며 방탄소년단 앨범 중 역대 최다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 'Her')'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05만 장을 돌파했고 1년 뒤에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144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선주문량 268만 장을 넘어섰다.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그보다 134만 장가량 증가했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MAP OF THE SOUL : 7'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9일부터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 17일 새 앨범 트랙 리스트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은 앞서 지난해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에 실린 5곡과 신곡 15곡, 총 2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트랙은 타이틀곡 'ON(온)', 'Filter(필터)', '시차', 'Louder than bombs(라우더 댄 범)', '욱(UGH!)', '00:00 (Zero O’Clock)', 'Inner Child(이너 차일드)', '친구', 'Moon(문)', 'Respect(리스펙트)'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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