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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지난해 영업손실 2819억 원…적자 폭 339% 확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281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베리 뉴 티볼리'. /이성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281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베리 뉴 티볼리'. /이성락 기자

쌍용차 "적자 폭 확대, 수출 부진·경쟁 심화 영향"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4년 연속 내수 판매 10만대 돌파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0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281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조6239억 원, 34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만 놓고 보면 전년보다 적자 폭이 339.3% 확대됐다.

판매는 13만5235대로 집계됐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4년 연속 내수 10만대를 넘어섰음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가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쌍용차는 적자 폭 확대에 대해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내수에서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의 가시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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