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일본에서 개봉 예정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한효주와 변요한이 일본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효주와 변요한이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캐스팅돼 2019년 상반기에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의 에이전트들과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영화다. 요시다 슈이치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이며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효주는 극 중 전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국적 불명의 산업 스파이 역할을 맡아 첩보 액션 연기를 펼친다. 앞서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에서 강도 높은 액션신을 소화한 바 있어 향상된 액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변요한이 맡은 데이비드 김은 무소속 산업 스파이로 기밀 정보를 쟁취하는 인물이다. AN 통신 스파이인 타카노 카즈히코와 타오카 료이치와 대치하며 화려한 첩보 액션을 펼친다. 그는 이 배역을 위해 일본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공부했다.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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