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주요 지수, 새해 상승 출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주요 경기 지표 개선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 덕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36포인트(1.16%) 상승한 2만8868.80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7.07포인트(0.84%) 올라 3257.8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119.58포인트(1.33%) 오른 9092.19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가 상승한 것은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 부양 소식에 투자자들이 실물 경기 훈풍을 기대하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관련 긍정적인 심리도 유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들이 양호했던 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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