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하면서 최근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어쩌다FC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전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나왔다.
전 농구선수 허재에 이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살이 많이 빠졌다"는 정형돈의 말에 "힘든 일 겪어봐. 저절로 살이 빠져"라며 웃었다.
측정 결과 양준혁의 키는 187.5cm였다. 전성기 시절보다 0.5cm 줄어든 수치다. 몸무게는 107.3kg이 나왔지만 양준혁은 "7kg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야구 선수로 활약한 프로야구 '레전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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