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서울 콘서트 11월 9일 개최
[더팩트|문수연 기자]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슈퍼밴드 호피폴라가 공연 스케줄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피폴라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콘서트에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이 시작된 이래 서울에서는 9년 만에 처음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지난 11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랭킹 1위에 오르며 매진이 임박했다.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 항상 고득점과 다수의 우승을 차지해 '불후의 명곡' 대표 그룹이 된 '크로스오버 아이돌' 포레스텔라, 방송 2회 출연 만에 코요태 편 우승을 차지한 강력한 신인밴드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민우혁이 출연해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전설들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불후의 명곡' 출연 2회 만에 우승을 거머쥔 호피폴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피폴라는 보컬&건반을 맡고 있는 아일, 보컬&기타의 하현상, 첼로를 맡은 홍진호, 기타의 김영소 등 4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특히 호피롤라는 일반 밴드와 달리 건반, 기타, 첼로로만 구성됐지만 미디 활용과 여러 가지 소스를 섞어 더 재미있는 그들만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가 있었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어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공연기획사 컬처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불후의 명곡'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민우혁이나 최대 우승자 정동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가수다"라며 "여기에 새롭게 신흥 강자로 떠오른 밴드 호피폴라 완전체와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합류로 이번 공연에서 아주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 서울 콘서트는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연 예정지역에 대한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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