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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이인영 "조국 사퇴, 靑과 전혀 교감 없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 발표에 대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 발표에 대해 "사전에 교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이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이덕인 기자

전날 '검찰개혁' 고위당정협의에서도 '전혀' 언급 없어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 발표에 대해 "청와대와 교감이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강기정 정무수석으로부터 조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해듣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는 강 수석한테 (조 장관 사퇴 입장을) 들은 것"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검찰개혁 관련 고위당정협의에서 조 장관 사퇴에 대한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혀(없었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13일 당정청은 검찰청 특수부를 세 곳 남기고 전부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을 안건으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다. 당시 조 장관은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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