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선 국내 각계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부고등학교학생연합 학생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연합은 의정부 지역 7개(의정부고·부용고·송현고·송양고·경민비즈니스고·호원고·발곡고) 고등학교 모임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들 학교 소속 학생 18명이 교복을 입고 참여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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