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3 외나무다리서 만난 변현제·정윤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3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즌3 결승전에선 'Mini' 변현제와 'Rain' 정윤종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벌이게 된다.
변현제와 정윤종은 지난주 진행된 4강전에서 'Snow' 장윤철과 'Stork' 송병구를 각각 격파하고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시즌3는 16강에 진출한 프로토스 선수 5명 중 4명이 4강에 진출할 정도로 프로토스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에 따라 시즌3 결승전은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프로토스 최강자들의 자존심을 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현제가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동족전에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정윤종을 격파하고 우승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윤종은 시즌1부터 출전했지만 항상 4강에서 결승행이 무산됐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쥘지 관심을 끈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결승전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선 블리자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운영된다. 이곳에선 얼마 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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