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역시 '월드 클래스'
[더팩트｜김희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소녀시대의 곡 'Lion Heart'(라이언 하트) 뮤직비디오가 15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Lion Heart'는 지난 2015년 8월 발매된 소녀시대 정규 5집 타이틀 곡으로, 발표 당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14관왕,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Gee'(지), 'The Boys'(더 보이즈) 등 2억 뷰 뮤직비디오 3편과 함께 'Oh!'(오!), 'MR. TAXI'(미스터 택시), 'PARTY'(파티), 'Run Devil Run'(런 데블 런), 'Lion Heart', 태연의 'I'(아이),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 (Lil' Touch)' 까지 일곱 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2007년 첫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현재 멤버 중 일부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고 새 보금자리로 이적한 상태다. 배우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은 수영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걸캅스'(연출 정다원)에서 공무원 양장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여전히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태연은 오는 13일부터 일본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티파니는 지난 3월 첫 솔로 EP 앨범 'Lips On Lips'를 발표하며 음악적 재량을 드러냈으며 써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쉘위치킨'에 고정 엠씨로 매주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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