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무무들에게 감사…앞으로 좋은 무대 들려드릴게요!"
[더팩트|인천남동체육관=문혜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와 마마무는 24일 인천 남동구 소래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머'상을 수상했다.
레드카펫에서와는 달리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나타난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은 "저희가 평소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집에서 보고 계실 유정화 단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눈길을 사로잡는 브이넥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셔누는 "함께해주신 모든 스텝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대에 서는 모든 시간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겠다"고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평소 꾸준히 팬들과의 스킨십을 늘려 온 몬스타엑스는 이날 시상식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몬스타엑스의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서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 오픈 70초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일본에서 1번째 오리지널 앨범 'SPOTLIGHT'를 발매한 데 이어 3월 6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 : DEJAVU'를 선보였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Jealousy'는 4월 더 쇼에서 두 번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10월 정규 2집 타이틀곡 'Shoot Out'으로 더 쇼, 엠 카운트타운, 뮤직뱅크 1위 자리에 올랐다.

화려한 아카펠라 자기소개를 선보인 마마무는 멋진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는 "오늘 이런 좋은 자리에 초대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고 있을 무무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지난해 미니앨범 6집 'Yellow Flower', 미니앨범 7집 'RED MOON'를 발매한 데 이어 콘서트투어 '4season s/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한 마마무는 올해도 타이틀곡 '고고베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고베베'는 지난주 미국에서만 15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이는 이전보다 396% 증가된 수치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종전 마마무의 최고 기록은 2016년 발표한 '넌 is 뭔들'로, 당시 마마무는 월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은 KBS Joy와 KBS W 채널을 비롯해 U⁺아이돌Live, U⁺모바일tv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어워즈를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시상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스트레이키즈, 아이콘, 모모랜드,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마마무, 레드벨벳, 청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이 참석했다.

mo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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