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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멜로 장인들의 부부 호흡
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춘다. /JTBC 제공
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춘다. /JTBC 제공

'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1차 티저 영상 공개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멜로 호흡을 맞춘다.

JTBC 제작진은 23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턱시도를 입은 감우성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하늘이 바다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감우성은 김하늘을 번쩍 안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역을 맡았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김하늘 분)만은 지키고 싶어 하는 남자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수진은 이별 끝에 사랑과 다시 마주하는 인물이다.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된다.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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