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매출액 9000억 원대 기록 전망
[더팩트|이지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비용 절감 효과로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티웨이 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37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라며 "1월에 기제 1대가 도입되는 효과로 국재성 공급과 수요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타 항공사와 달리 1분기 영업실적이 지난해 3분기보다 톺은 수준을 기록하는 이유는 5자유권 보유 효과 때문"이라며 "5자유권은 자국에서 출발·또는 도착하는 비행중에 상대국과 제3국간의 여개깅나 화물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로 이를 통해 영차별화된 영업실적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9346억 원, 영업이익은 723억 원 달성을 예상한다"며 "올해 6대 기제가 순증해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유가증권 상장 이후에 상향된 재무상태와 신용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대체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익 추정치가 올라가면서 목표주가도 상향할 것"이라며 "지방 거점 신규 LCC 허가로 단기적으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기존 상위 LCC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지속적인 기재 확장으로 고정비를 절감해 격차를 확대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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