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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인 음악가 콘서트 열어준다…지원자 모집
KT&G의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G 제공
KT&G의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G 제공

올해로 5년째, 총 26개팀 첫 콘서트 지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19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상반기 공연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 발매 기념 공연을 계획 중인 음악가이다.

지원자들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참가자격 충족 여부, 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을 평가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6팀에서 8팀으로 선정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을 제공한다. 추가로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 5년째를 맞은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그동안 총 26개팀의 공연을 지원해 신인 뮤지션들의 '성장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록밴드 라이프 앤 타임, 피아니스트 이한얼, 힙합브라스밴드 엔피유니온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인지도나 재원 등의 제약이 있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실력파 음악가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할 수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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