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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색을 입히다" 기아차 '쏘울 부스터', 사운드 무드 램프 탑재
기아차는 4일 이달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에 탑재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4일 이달 출시 예정인 '쏘울 부스터'에 탑재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의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 '쏘울 부스터' 국내 최초 '레이저 홀 에칭' 기술 적용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4일 이달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에 음악과 조명이 연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됐으며,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조명 스타일로 음향이 퍼지는 웨이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6가지 '색상 테마'와 8가지의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된 사운드 무드 램프는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색상 테마는 '파티 타임', '헤이! 요!', '여행', '로맨스', '미드나잇 시티', '카페'로 구성되며 6개 테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도어 어퍼 가니쉬, 도어 하단부 스피커의 외곽선, 글로브 박스 하단 등 세 부분의 조명 색상이 각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변한다.

은은한 조명에는 '블루 플라이트'와 '피스풀 포레스트', '드림 퍼플', '오로라 바이올렛', '오렌지 딜라이트', '골든 인사이트', '리프레싱 오션', '슈퍼 레드'가 있으며 도어 어퍼 가니쉬와 도어 하단부 스피커 외곽선 두 부분의 색상이 바뀐다.

색상 테마와 은은한 조명을 선택한 이후 '뮤직+'를 활성화하면 조명을 현재 재생 중인 음악과 연동할 수 있으며, 음악의 비트에 따라 밝기가 조정된다.

한편, 쏘울 부스터에는 다양한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들이 탑재됐다. 센터패시아의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기능이 적용됐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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