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인기, 올해도 이어질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한민국 아이돌이 일으킨 케이팝(K-POP) 열풍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2일) 방송하는 tvN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293회에서는 최근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까지 위상을 떨치고 있는 케이팝에 관해 논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규탁 조지메이슨 대학 교수, 김윤하 음악평론가, 박희아 아이돌 전문 기자가 출연한다. 이들은 케이팝의 인기를 피부로 느꼈던 경험을 비롯해 케이팝의 인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케이팝의 세계적인 인기를 가능하게 한 아이돌 그룹들의 올해 활약상도 점친다.
먼저 세 전문가는 최근 케이팝과 해외 팝의 컬래버 트렌드가 달라졌음을 밝힌다. 케이팝이 해외에 러브콜을 보냈던 지난날과 달리, 최근엔 케이팝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레드벨벳 멤버들이 세계적인 탑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사례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글로벌 팬심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태국, 미국 등 해외 각 나라에서의 케이팝 인기 양상을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현장을 취재하러 온 빌보드 기자를 직접 만나 방탄소년단이 작년 북미투어에서 세운 놀라운 기록과 케이팝의 전망에 관해 직접 들어본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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