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경제
[TF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060선 하락 마감…삼성바이오로직스 상승세

14일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결과 발표를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70% 상승 마감했다. /더팩트 DB
14일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결과 발표를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70% 상승 마감했다. /더팩트 DB

'운명의 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틀 연속 주가 상승 '반전'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에 하락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18포인트(0.15%) 하락한 2068.05로 장을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2060대까지 밀려났다.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투자심리를 억누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각각 0.40%, 0.15%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01포인트(0.00%)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애플 부품주인 큐로브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하락했다"며 "다만 중국의 10월 고정자산 투자와 산업 생산이 시장 예상치보다 웃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홀로 1325억 원을 던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동반 '사자'에 나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5억 원, 185억 원을 사들였으나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석유와가스, 가스유틸리티, 조선, 철강, 증권, 전자제품 등이 하락했다. 항공사, 전기유틸리티, 제약, 가정용기기와용품, 광고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18포인트(0.15%) 하락한 2068.05로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18포인트(0.15%) 하락한 2068.05로 장을 마쳤다. /네이버 캡처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90%)를 비롯해 SK하이닉스(-2.09%), 삼성전자우선주(-0.80%), 포스코(-3.11%)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3.74%), LG화학(1.34%), SK텔레콤(1.31%) 등은 강세를 보였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결과 발표를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2만1000원(6.70%) 오른 33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11%) 오른 671.5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0.60포인트(0.09%) 내린 670.25로 개장한 지수는 이후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에 나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0억 원, 32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501억 원을 던졌다.

j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