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당시 14명 사망… 현재는 15명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중국 북서부 지역 간쑤성 지역 란저우시에 31중 충돌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다쳤다. 44명 중 10명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현지 당국은 발표했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경 대형 트럭이 린저우-하이커우 고속도로 남쪽 톨게이트에서 줄을 서 있던 차량들을 들이 받았다. 하지만 사고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쑤성 현지 당국은 사고 이유에 대해서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차량에 브레이크 오작동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앞서 사고 당시에는 사망자가 14명이였지만 현재 15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라 추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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