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대로 BMW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BMW 차량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 5분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이번 리콜 대상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다음 달 13일 서비스센터 점검을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약 3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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