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신승호, 매력 삼박자로 첫 주연 '합격점'.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신예 신승호가 첫 주연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틴' 방송화면 캡처

신승호, '랜선 남사친' 남시우 역으로 여심 홀릭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웹드라마 '에이틴' 신승호가 첫 주연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신예 신승호는 '에이틴'을 통해 배우로서 처음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됐다. '랜선 남사친' 남시우로 분해 훈훈한 비주얼과 중저음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신승호는 극 중 신예은(도하나 분)을 조용히 짝사랑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또 다른 일에는 무심해 보이지만 신예은에게는 관심을 쏟으며 늘 지켜보는 순정파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자극해 '에이틴'에 몰입도를 높였다.

'에이틴'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웹드라마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특히 좋아하는 여자를 향한 수줍은 미소와 달달한 눈빛, 순박한 표정으로 '멍뭉이'를 발산한 그는 여성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다. 또 고등학교 남학생의 풋풋한 매력 속 다부진 체격의 교복 스타일링은 '워너비 남사친' 매력을 뿜어냈다.

'에이틴'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10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다. 지난달 1일 첫 방송된 해당 드라마는 첫 방송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거뜬히 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틴'은 매주 수·일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채널서 공개된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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