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서권♥윰댕 부부, 알콩달콩한 일상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알콩달콩한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어터가 사는 법'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 표현을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비밀의 방' 정리에 돌입했다. 최근 신장 이식 수술로 체력이 크게 약해진 윰댕은 금세 지쳤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자기는 누워서 나에게 지시를 내려"라면서 "힘쓰는 건 내가 하겠다"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리고 혼자 정리를 이어나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영자는 "모든 여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라면서 대도서관의 로맨틱한 면모에 감탄했다.
윰댕은 "신장 이식 이후 체력이 잘 방전되는데 대도서관이 많이 배려해주고 도와준다"면서 "수면을 많이 취하는데 그럴 때 집안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대도서관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윰댕은 대도서관과 만난 것에 대해 "다행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저에게 '어쩜 그렇게 귀엽니' '어쩜 그렇게 사랑스럽니'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나를 많이 사랑해준다. 나도 이 사람에게 잘하고 싶다. 둘이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고백했다.
대도서관은 윰댕에 대해 "'사랑스럽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내가 예쁘다. 마음이 예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닭살스럽다'는 듯이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사랑꾼"이라고 두 사람을 향한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인기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대도서관 윰댕을 비롯해 밴쯔 씬님이 출연한다. MC로는 이영자 김숙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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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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