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앞둔 시기에 한일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특히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가 지금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노 외무상은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를 거론해 달라는 아베 총리의 의중을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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