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권혁기 기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을이 찾아오면서 프랑스 로드트립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어 화제다.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둔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이 '파리로 가는 길'을 이어 극장가에 거세게 불고 있는 프랑스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일 먼저 개봉한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은 남편을 따라 칸에 온 '앤'이 남편의 동료 마이클과 함께 파리로 동행하게 되는 로드트립 무비다.
충동적이지만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는 로맨틱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파리 곳곳의 풍경, 눈길을 사로잡는 먹음직스러운 프렌치 푸드까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베케이션 무비로 각광받으며 누적관객 6만명을 돌파시켰다. 파리 하면 떠오르는 '낭만' '여유' 등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모습들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해내 많은 이들에게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둔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 역시 유쾌하고도 감동이 있는 힐링 로드트립으로 아름다운 프랑스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은 파리 출신의 자유로운 청년 래퍼 파훅과 고집불통 아재 세르쥬, 두 남자가 선보일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 2주간의 특별한 여행을 담은 감성 로드트립 무비로, '파리로 가는 길'이 낭만과 로맨스가 가득한 로드트립을 담았다면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은 힐링 버디무비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어느 하나 맞는 구석이 없는 두 남자가 공기마저 달콤한 도시 파리부터 남부 최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까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생생히 담아내 한층 더 리얼한 여행의 낭만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프랑스의 이국적인 풍광과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프랑스의 대표 랜드마크들까지 더해져 프랑스 여행을 해봤던, 혹은 꿈꾸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두 남자의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훈훈하고 묘한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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