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2017', 오늘(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첫 방송을 앞둔 '학교 2017'에 기대가 쏠린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 측은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생기발랄 성장기를 그릴 드라마로,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이 주연배우로 나서 과연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세정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궁금하다: 2017년 루키는 누구?
매 시리즈 신선한 캐스팅으로 한 번, 또 '신인 등용문'이라는 별칭답게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 시청자들을 두 번 놀라게 하는 '학교'다.
이번 7번째 시리즈 '학교 2017' 역시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설인아 박세완 서지훈 김로운 하승리 김희찬 등 열정과 재능 많은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 신선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과연 '학교 2017'의 신예들이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신선하고 청량하게 물들일지 관심을 끈다.

◆ 다르다: 2017년의 학교-학생-선생님
"2017년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와 교육 문제, 청춘들의 갈등을 담을 것"이라는 박진석 PD의 말처럼, '학교 2017'은 문화 산업의 중심이 된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가려고 하는 라은호(김세정 분), 두발 자유와 여학생들의 화장 등 2017년 현재의 학교를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또 '학교 2017' 속 의문의 '스쿨 히어로'와 이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는 2017년 실제 대한민국의 학생-선생님의 이야기를 투영, 박진감 있는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 리얼하다: '학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주전공
'학교' 시리즈는 1999년부터 약 18년간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학생들의 고민과 학교의 문제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청춘들의 웃음과 눈물을 학교를 배경으로 섬세히 담아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학교 2017'에도 '사실적인 학교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학교 2017'이 학교 시리즈의 주특기를 어떻게 발휘해나갈지 높은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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