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이새롬·배정한·남윤호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인 김정숙 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이순삼 여사,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부인 오선혜 씨,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남편 이승재 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아내 김미경 씨, 딸 설희 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 제2동 제3투표소에서, 홍준표 후보는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에 마련된 잠실7동 제1투표소에서, 안철수 후보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제7투표소에서,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 안심2동 제2투표소에서, 심상정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신원초등학교에 마련된 원신동 제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며 오후 8시 30분께부터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시작된다.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10일 오전 2~3시께부터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자는 '당선인'의 신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대통령직에 올라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사태로 치러진 보궐선거여서 새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라는 준비절차도 없이 당선 확정과 함께 곧바로 국정의 키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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