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은이 나이 62세, 데뷔 45주년 "눈 깜짝할 새 갔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혜은이 나이, 벌써 62세!'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62세가 된 가수 혜은이가 데뷔 45주년을 맞아 방송에 출연했다.
혜은이는 2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혜은이 나이는 올해 62세로 가수 데뷔 45주년을 맞았다. 그는 "언제 이렇게 세월이 갔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제 나이가 45살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45주년 기념 소극장 공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저를 테스트해보고 싶었다"며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직 저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극장보다 힘은 들지만 관객과 더 가깝게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꼽았다.
혜은이는 과거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에 노래가 잘되면 영화도 나갔다"며 "예전에 화장품 광고했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아동복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복했던 유년시절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빚보증을 잘 못 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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