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다현, JYP 카톡에 '죄송한데 누구?'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사장에게 직접 카카오톡을 받은 직원의 반응은 어떨까. 특히 연예계의 선배이자 소속사 사장의 카카카오톡이라면? 쉽게 사장이라고 믿기 힘들 것 같다.
트와이스 다현이 JYP와 나눈 카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현이 바로 '사장'에게 카카오톡을 받은 직원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JYP와 카톡한 트와이스 다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네이버 V앱 방송장면을 캡처했다. 게시물은 스마트폰 화면이 캡쳐돼 있고 그 속엔 카카오톡 내용이 담겨 있다.
카카오톡에서 박진영은 '다현아 금요일날 음식메뉴 뭐 먹을래?'라며 다정한 카카오톡을 보냈다. 그러나 다현은 쉽게 믿지 않는다. 그는 '죄송하지만 누구세요?'라고 답장을 보낸다. 이에 박진영은 'JYP...'라며 자신을 밝히지만 다현은 '죄송한데 장난치지 마세요'라며 쉽게 믿지 않는다.
결국 박진영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보내주며 자신을 인증(?)했다. 다현은 이내 '죄송합니다'하며 메뉴를 정한다. '사장'에게 직접 카카오톡을 받은 직원의 귀여운 헤프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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