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월드컵, 박원재 도움-김보경 골!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호날두 한판 붙자!'
전북 현대가 클럽 아메리카와 2016 FIFA 클럽월드컵 6강전에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 김보경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김보경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세리머니'를 따라해 또 다른 눈길을 끌었다. 김보경은 박원재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클럽 아메리카의 골 네트를 가른 뒤 일명 '호우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시했다. 준결승전에서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담은 골 뒤풀이를 펼쳤다.
전북은 객관적인 열세의 예상을 뒤엎고 클럽 아메리카에 앞서 있다. 후반전 초반까지 1-0으로 리드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전북이 클럽 아메리카를 꺾으면 준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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