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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득 남편, 검찰 출두 동행…장시호 체포 당시 '홀로 집에 남아'

최순득 남편 장석칠 씨.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 장석칠 씨가 검찰청에 동행했다. /배정한 이덕인 기자
최순득 남편 장석칠 씨.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남편 장석칠 씨가 검찰청에 동행했다. /배정한 이덕인 기자

최순득, 남편 장석칠 씨와 검찰 출두 '건강 문제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60)의 언니 최순득(64)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편 장석칠 씨가 주목받고 있다.

검찰은 26일 최순득을 최순실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후 최순득은 남편과 함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했다. 동행 이유는 최순득의 건강 문제가 꼽혔다.

지난 19일 두 사람의 딸 장시호가 긴급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을 때 장석칠 씨는 도곡동 자택에 홀로 남아 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보고 있었다. 해당 장면은 <더팩트> 취재진의 단독 포착으로 알려졌다. ([단독] 장시호 체포 후 최순득 집, 뉴스로 여론 동향 살핀다)

당시 장석칠 씨는 큰 TV 화면으로 뉴스를 보며 괴로운 듯 머리를 헝클이거나 고개를 돌리는 등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최순득은 최순실의 언니로 박근혜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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